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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o/개발] 사이드 프로젝트 5년째, 우리 앱 정상 영업합니다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글을 쓰려면 제목이 눌러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그냥 둬도 모이던데요? 유저 8천명 모은 이야기’‘잘 만든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 열 포폴 안 부럽다 - 서류 합격률 100% 만들기’‘재학 기간보다 긴 팀플 기간’ ‘졸업했는데 팀플이 안 끝나요’‘사이드 프로젝트로 팀원 전원 취업한 썰’‘출시하자마자 홍보 없이 앱스토어 순위권에 드는 법’쟁쟁한 후보들 속에서 무엇을 제목으로 고를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우리를 가장 잘 수식할 수 있는 것은 이거다 싶어서 골랐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5년째, 우리 앱 정상 영업합니다’ 회고를 쓰는 이유신입사원의 평균 근속 연수가 2.8년이라던데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전공 수업 팀 과제로 시작한..

    2024.06.29 02:23

  • TEAM

    4년을 돌아보다

    안녕하세요, 개발자 유 & 디자이너 가르디입니다.트리브를 회고를 쓰면서, 즐거웠던 4년간의 시간도 기록해두고 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 총 10명의 팀원들이 마지막 파티 때 나눠가진 추억 앨범 이미지를 풀어보려해요. 온라인이다 보니 모두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추억용으로 남겨둡니다.친구들아 즐거웠어!

  • TEAM

    [yoo/개발] 슬랙으로 사이드 프로젝트 관리하기 - 공지, 이슈 트래킹, 스크럼, 출석 관리까지 한 번에

    안녕하세요, 벌써 세번째 글입니다. 이번에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떤 툴을 사용했는지, 특히 그 중 슬랙을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가볍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위해 오랜만에 슬랙을 뒤져보다보니 너무 아기시절의 우리가 어떻게든 해내려고 머리싸매고 고군분투했던 흔적들과, 그때의 광기어린 열정이 느껴져서 기분이 묘한 새벽입니다. 저희 팀은 슬랙, 피그마, 깃허브, 지라 등 다양한 협업 툴을 사용했는데, 그 중 슬랙은 화면 작업을 진행했던 피그마를 제외하고 저희가 가장 많이 사용했던 툴입니다. 진행상황을 정리하고 소통하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슬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각 채널의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dev트리브의 세 개발자인 저(안드로이드/서버), 희희(iOS), 밍글(i..

  • DEV

    [yoo/개발] 개발하다가 평생 새우(🦐) 못먹게 된 이야기 - 사이드 프로젝트 절대 이렇게 하지마세요

    스스로를 포함해서 친구들이 하나 둘 직장인이 되어가고, 서로 회식과 출장의 이유로 회의 불참을 이해하기 시작할때쯤. 아니면 더 이상 새로운 기능 개발에 속도가 붙지 않을때였을까? 언젠가는 트리브에도 끝이 올거라는걸 직감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했던 트리브를 이제는 마무리 하며 앞의 글 사이드 프로젝트 5년째, 우리 앱 정상 영업합니다에서는 트리브 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이끌며 겪었던 리더로서의 고충, 그리고 개발자로서의 개인적인 회고를 적어보려 합니다.  시작은 이랬습니다트리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도키의 글 나는 어떻게 여행하고 싶을까?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일상적인 카톡 대화에서부터였습니다. 여행 중 비롯되는 트러블은 서로의 여행 성향에 대해 너무 모르기 때문이라..

  • DESIGN

    [치미] UI, UX디자이너로 살아남기

    안녕하세요, 트리브 마케터/디자이너 치미입니다! 저는 마케팅팀으로 트리브에 들어오게 되었지만, 합류 이후에 디자인 팀 인원이 축소되면서 디자인 보조 느낌으로 UI디자인에도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전까지 UI/UX 디자인은 수업 과제와 동아리 활동 정도로만 진행해 보았고,프로토타이핑 또는 GUI단계까지만 경험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언니들이 처음에 디자인팀으로 참여해 보겠냐고 제안했을 때 정말 많이 망설였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도, 언니들이 격려와 응원을 해준 덕분에 디자인팀원으로 활동을 잘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디자인팀에서의 처음: 통일성과 일관성에 대해 생각해 보다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아마추어아마추어 UI 디자이너의 명성이 어디 가지 않습니다. 이론상 디자인시스템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

  • DEV

    [딤] 초보 웹 개발자의 우당탕탕탕탕탕탕 첫 사이드 프로젝트 도전기 (with. 우당탕탕 친구들) #2. 니꿈을 펼쳐…★

    #2. 니꿈을 펼쳐…★   지난이야기>트리브 웹 개발의 첫 임무로 추천여행지 웹을 만들게 된 서희, 그러나 난생 처음 보는 에러들을 만나게 되고… 역시 실전의 길은 험난하구나… 이번에도 몬몬언니와 가르디언니가 피그마에서 랜딩페이지 디자인을 기깔나게 만들어주었다.그러나.. 도장깨기 하듯이 추천여행지 하나 깨고 나니까 다음 시련이 사대천왕처럼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랜딩페이지의 애니메이션 요소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서 넋놓고 감상하다가 퍼뜩 정신이 들었다. 이거 진짜 내가 만들어..?내가..? 그래서 내가 만들었다.  팀원이 한 명이라 좋은 점은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안 좋은 점도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알아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css 트랜지션이라는 것을 알게 ..

  • DEV

    [딤] 초보 웹 개발자의 우당탕탕탕탕탕탕 첫 사이드 프로젝트 도전기 (with. 우당탕탕 친구들) #1. 에러를 해결하는 법

    #1. 에러를 해결하는 법 2022년 트리브에 처음 합류해서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에 대한 이야기로 회고를 시작했다.첫 회의를 마친 후 나에게 주어진 첫번재 미션은 api 호출 테스트였다. 자꾸 틀릴까봐 걱정돼서 내가 계속계속 물어보고 유 언니가 계속계속 도와줘서 무사히 끝났다!! 두번째는 이제 api 테스트가 끝났으니 실제로 api를 호출하여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드는 것!! 바로바로 추천여행지였다.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 웹 개발이라고는 학교 과제 수준으로만 한 게 전부였는데 나에게 처음 주어진 임무의 스케일이 너무 커다랬다..(실제로도 js 코드 길이로만 따지면 트리브 웹 페이지 중에서 1~2번째로 길고 복잡하다) 그래도 이걸 혼자서 해 냈다는게 중요한거니까!! 그땐 너무 초짜여서 이..

  • DESIGN

    [가르디/디자이너] 사이드프로젝트에서 UI/UX 디자이너가 해온 것들 (2) 디자인 시스템과 구조 정비

    두번째 편은 GUI까지 아우르는 업무에 관해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디자인 전공은 아니다보니, 팀에 들어왔을 때 있었던 디자이너 언니에게 많이 의존했던 편이에요. 물론 기능 단위로 롤을 나누다 보니, 어쩔 수 없이 GUI를 하긴 해야했기 때문에 그 과정 이야기를 써보려고합니다. 1. 디자인 시스템을 왜 구축하게 되었는지?사실 규모가 작은 사이드 프로젝트나, 디자이너 수가 적은 경우에는 굳이 디자인 시스템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디자이너가 앱 자체의 컨셉과 디자인 통일성을 잘 유지만 한다면 그렇게까지 필요없는 작업이에요.  하지만 모든 순간, 다른 디자이너분과 의견을 나누면서 하기는 쉽지 않기도 했고, 디자인 특성 상 개인의 취향이나 감각이 포함되는 요소다보니 저절로 팀에서 디자인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꼈던거..

  • DEV

    [희희] 문어발 개발자, UX 개선 도전기

    트리브의 iOS 개발자 '희희'입니다. 마냥 개발자답지 않은 백그라운드를 가진 제가 트리브 프로젝트에서 고민한 내용, 그중에서도 특히 UX 개선을 위한 고민을 담은 회고글입니다.회고를 적으며 그동안 제 아킬레스건이라고 생각했던 '개발자스럽지 않음'이 장점이 될 수도 있음을 느꼈습니다. 작성자 소개글 보러가기   살짝 어색한 사이였던 대학동기 언니 '유'에게서 연락이 왔다.그때의 나는 마케팅 커리어를 밟다가 개발자로 전향한 직후였고, 이 소식을 들은 개발자 지망생(지금은 멋진 개발자가 된) '유'가 같이 식사를 제안한 것이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함께 사이드 프로젝트 하자는 제안을 받을 거라는 김칫국을 마시며 약속 장소에 나갔다. 당시 나도 개인 프로젝트를 나름대로 성공시키기는 했지만, 혼자 일하는 것에 ..

  • DEV

    [딤] 초보 웹 개발자의 우당탕탕탕탕탕탕 첫 사이드 프로젝트 도전기 (with. 우당탕탕 친구들) #0. 나는 어떻게 트리브에 들어오게 되었나

    #0. 나는 어떻게 트리브에 들어오게 되었나  2022년부터 트리브에서 웹 개발을 맡아 프로적트에 참여했다. 2년여간의 긴 기간동안 트리브의 웹 서비스를 개발하며 겪은 경험을 돌아보고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자 회고를 작성하게 되었다. 나의 간단한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이름과 파트가 전부이지만ㅎㅎ 트리브는 내가 재학중인 학교의 전공 과목에서 선배님들께서 진행하신 ‘여행벗’이라는 프로젝트를 확장시켜 탄생한 프로젝트이다.(라고 들었다) 우리 과의 최종 관문이라는 전설로 내려오는 과목인데, 선배님들께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서 나도 들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내가 고학년이 된 시점에서는 더이상 열리지 않는 과목이 되어버렸다.아무튼 나는 트리브의 원년 멤버는 아니었는데, 트리브에 웹 서비스도 있으면 좋을 것..

  • MARKETING

    [바바/마케팅] [텀블벅 프로젝트] 근데이제 이름이 여행벗인,,

    https://link.tumblbug.com/dL8ZqWqLaHb 우리의 더 나은 여행을 위해, 여행벗더이상 우리의 다름이 여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우리의 우정을 지키는 국내 여행 키트www.tumblbug.com 4년 전(ㅁㅊㄷ)인 2020년 8월, 트리브에 합류하고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다가 처음으로 했던 다른 프로젝트예요 텀블벅이라는 것을 태어나서 처음 시도해봤던 것 같아요 ! (아닐수도.. 그래도 저 시기에 처음 시작한 것은 맞음)이 이후로 텀블벅에 대한 겁이 사라져서 프로젝트를 주구장창 했다는 건 안비밀..  며칠 전에도 텀블벅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저 때보다 텀블벅이 훨씬 좋아졌더군요여행벗이 트리브가 되고, iOS 버전도 나오고 웹도 나올 동안텀블벅도 충분히 발전할 시간을 가졌더군요 그 기간동..

  • DEV

    [밍글] 🐾 협업하는 개발의 첫걸음, 트리브에서 얻은 경험.

    트리브는 제가 iOS 개발을 시작함과 동시에 개발하게 된 앱 서비스입니다. 돌이켜 보면 이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이 현업 개발자로 일하게 된 것에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개발자로서 적절한 기술 스텍을 쌓는 것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실제 프로젝트를 하며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 개발자였던 제가 냅다 앱 개발 팀에 뛰어들게 되면서 겪은 우여곡절과 깨달음에 대해 조금 이야기 해보자 합니다. 😯 어떻게 이런 귀한 트리브에 누추한 분이그 전에 어떻게 트리브에 참여하게 되었는가… 에 대해 잠깐 얘기할려고 합니다. 막학기를 앞두고 앞으로 뭐해먹고 살아야 할지 고민하던 대학생 시절, 프로그래밍 수업을 들었을 때 재밌게 공부했던 흥미와 접근..

  • PLAN

    [몬몬/기획] [Vision편] 트리브가 영원했더라면 어땠을까

    트리브가 영원했더라면 어땠을까   ‘트리브가 어느 정도 끝을 달리고 있구나’라고 느끼면서 뭔가 새로운 작업을 하기보다는 보수작업을 주로 했습니다. 남은 할 일을 리스트업 하고 개발까지 가지고 갈 것과 버리고 갈 것, 그리고 서비스에서 손을 떼게 되면 큰일 나는 부분들을 어떻게 보완할지 등등을 논의했습니다. 그래서 주로 남은 기획을 도와주거나 너무 오래된 앱처럼 안 보이게 DB를 업데이트하는 일 등등을 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우리가 그만두지 않았더라면? 애초에 사이드 프로젝트가 아닌 진짜 내 생업이었다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트리브를 약 3년 동안 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라는 한계를 넘어 진짜 본업이었다면 하고 싶었던 것들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1. 앱 내 광고나 상품 판매를 해보고 싶다..

  • PLAN

    [몬몬/기획] [Improve편] 꽤나 큰 기능의 고도화를 기획한다는 것은

    꽤나 큰 기능의 고도화를 기획한다는 것은  Improve에 대한 글을 쓰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트리브를 하며 가장 크게 발전시킨 부분에 대해 쓰고 싶은데, 트리브의 기획자로 일하며 하나의 피처를 꼽기란 참 어렵더라고요. 특히 저는 서비스 초반이 아닌 어느 정도 운영되던 시점에 들어왔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만들고 릴리즈한 것보다는 개선하는 작업을 많이 맡아왔는데요. 그중 제가 제일 관여했고 오랫동안 고민했고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차곡차곡 쌓아 올린 프로젝트를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소 저의 아기시절 기획부터 보여주려니 약간 부끄럽네요. 이번 글은 사실 엄청난 인사이트를 주진 못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기 기획자가 그래도 나름 커가는 모습을 공유하고 (저도 아직 부족합니다만) ..

  • PLAN

    [몬몬/기획] [Regret편] 이렇게 하면 알.잘.딱.깔.센 기획자 된다-현업 병행러들을 위한 지침서

    이렇게 하면 알.잘.딱.깔.센 기획자 된다-현업 병행러들을 위한 지침서 안니옹하세요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2탄은 바로 Regret 후회하다인 데요... 과연 어떤 걸 후회했을까요? 트리브를 하며 가장 큰 깨달음은 "난 게으르다"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욕심도 많은 사람"인 것도 깨달았죠.이 두 가지는 만나서 저를 매일 괴롭혔어요  뫼비우스의 띠처럼 트리브에서 어떤 과제를 맡으면 아래 과정이 반복되었습니다   초긍정 상태: 아 유저들은 이런거 불편하겠다~ 아 요즘 이런 UI가 대세이던데 이렇게 바꿔볼까초초긍정상태: 회의에서 초특급 기획 개선 과제를 할 거라고 선언. 모두에게 말도 안 되는 일정으로 응 ㅋㅋ 저 할 수 있어요 발언게으름 발생: 음.. 근데 생각보다 고칠 것도 많고 사실 이거 안 고친다고 세상..

  • MARKETING

    [치미] 제 이름은 치미, 마케터죠!

    안녕하세요, 트리브 마케터/디자이너 치미입니다!  저번 글에서는 트리브에서 겪었던 처음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었는데요~ 회의나 태도, 적응 등등 팀 내에서 전반적으로 겪었던  일들을 주로 다루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업무(?)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려고 해요! 앞전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마케팅 팀과 디자인팀 활동을 동시에 참여했습니다!  마케팅의 마도 모르고 트리브에 들어왔던 치미의 마케터로서의 성장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마케팅 팀원으로서 경험했던 새로운 일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레쭈고!! 마케팅팀에서의 처음: 공식적인 계정의 게시물을 제작하다  제가 트리브에서 처음으로 맡았던 일은 마케팅팀 업무였어요. 사실 그 당시에는 마케팅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고, 관심도 없었어요.  SNS를 관리하는 간..

  • MARKETING

    [타니/마케팅] 트리브 마케팅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사이드프로젝트의 마케팅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진행될까? 궁금하실 것 같아 트리브의 마케팅 초창기부터 마지막까지 어땠는지 톧아보려고 합니다. 트리브의 마케팅은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트리브 마케팅팀에서 최장시간을 보낸 사람으로서 각 시기에 어떤 마케팅을 어떻게 진행했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트리브의 팀 시스템트리브는 개발팀 / 기획팀 / 디자인팀 / 마케팅팀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각 팀의 팀원들은 최소 1명에서 최대 3명까지 있습니다. 트리브는 학과 수업에서 시작된 팀으로 처음에는 개발 1, 기획 1, 디자인 1로 1인 1역 체계로 팀이 시작되었으나, 기능이 늘어나며 각 팀의 부피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각 팀원의 충당은 "내가 잘 아는 사람이 있는데..☞☜"로 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사실 모두가 같..

  • DESIGN

    [치미]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안녕하세요, 트리브의 막내, 치미입니다. 저는 딤언니와 함께 팀에 가장 마지막으로 트리브에 합류한 막내입니다! 여전히 학교에서 경험하는 팀 프로젝트가 더 많은 제가 트리브에 합류하고 겪게 된 변화와 성장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언니들에 비하면 경험이 턱없이 부족했던 제가 트리브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나눠보고 싶어요! 저처럼 처음으로 학교 밖의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시는 분들께 공감이 되길 바랍니다! 레쭈고  저는 2022년 3월 즈음에 처음으로 트리브 팀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2학년이 끝나고 휴식을 위해 무작정 한 학기 휴학을 결정한 상태로, 본가에 내려가던 중에 도경언니로부터 마케팅 팀원으로 일해보자고 제안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는 마케팅분야로 진로를 생각한 것도 아니었고, 아는 게 거의 없어서..

  • DEV

    [yoo/개발] 사이드 프로젝트 5년째, 우리 앱 정상 영업합니다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글을 쓰려면 제목이 눌러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그냥 둬도 모이던데요? 유저 8천명 모은 이야기’‘잘 만든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 열 포폴 안 부럽다 - 서류 합격률 100% 만들기’‘재학 기간보다 긴 팀플 기간’ ‘졸업했는데 팀플이 안 끝나요’‘사이드 프로젝트로 팀원 전원 취업한 썰’‘출시하자마자 홍보 없이 앱스토어 순위권에 드는 법’쟁쟁한 후보들 속에서 무엇을 제목으로 고를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우리를 가장 잘 수식할 수 있는 것은 이거다 싶어서 골랐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5년째, 우리 앱 정상 영업합니다’ 회고를 쓰는 이유신입사원의 평균 근속 연수가 2.8년이라던데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전공 수업 팀 과제로 시작한..

  • TEAM

    [가르디/디자이너] 특종! 트리브 고릿짝 시절 전격 공개!

    한 때는 트리브 귀염둥이 막내였는데, 어느덧 고인물이 되어버린 제가 트리브 고릿짝 시절을 공개해볼까해요. 후후제 인생 사담과 성장 일기도 많이 곁들일 예정이니 참고 부탁하고요, 시작해보겠습니다. 4월 12일 합류학과 전공 수업인 콘텐츠시스템프로젝트에서 저는 여행벗 (트리브 과거 이름)과는 다른팀이었습니다.(중도 휴학이란걸 했지만) 어찌어찌 잘 마무리하고, 저는 휴식기에 들어갔어요. 계획도 없이 휴학해버린 탓에 집에서 밥 먹고, 쉬고, 블로그나 좀 쓰고 그랬습니다.그러던 어느날... yoo 언니가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달았어요.아이패드 활용법에 대해 쓴 글이었는데... 갑자기 일하자는 제안이 들어왔고,다음날 아주 저돌적으로 전화가 왔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Y : 요즘 머해?G : ... 저 휴학했..

  • DESIGN

    [가르디/디자이너] 사이드프로젝트에서 UI/UX 디자이너가 해온 것들 (1) Ideation & 기획과 UX 그 사이 어딘가

    나름 팀 내 유일한 100% 디자이너로서 사실 디자인 관련 주제를 회고로 쓰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시작했다가는 대서사가 될 것 같은 직감에 고릿짝 시절 회고를 썼으나, 피할 수 없는 압박(?)이 들어와서 써보려고 합니다.4년의 디자인 여정을 담는건 정말 쉽지 않네요. 미리미리 써둘걸.. 싶지만 돌아가봤자 안쓸걸 알기에 후회는 하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래픽을 전공하지도, 미술을 배운 적도 없는 디자이너였습니다. 그냥 평범한 정도의 미적 감각을 가진 "일반인" 입니다. 그런 제가, 4년간 하나의 앱을 (그것도 사이즈가 꽤나 큰) 디자인하면서 해 온 일들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그 과정에서 잘한점과 부족했던 점에는 뭐가 있는지, 써보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시작 전에, 이 글을 누가 볼지는 모르겠..

  • MARKETING

    [타니/마케팅] 인스타툰 작가와 협업하기 : 너 네 도도도독

    당시 상황때는 2021년 앱의 대대적인 리뉴얼 중 활성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 앱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평소대로 저희 인스타 계정에 게시글을 올려서 광고를 돌리는 것보다 한번에 많은 사용자에게 도달하기 위해 이미 팔로워가 많은 계정을 활용해서 대대적으로 저희 앱을 홍보 하려고 하였습니다.팔로워가 많은 계정을 이용하자(금전적으로) 협업하기 무리가 되지 않은 선에서 해결하자라는 목적을 가지고 매체를 탐색하다가 많은 작가들이 우후죽순 생기며 부흥이 되고 있던 인스타툰을 홍보 매체로 선정하였습니다. 그래서 트리브에서 맡은 첫 임무가 바로..! 우리 타겟에 맞는 인스타툰 작가를 섭외해라 였습니다.일명, 인스타툰 작가 너 네 도도도독 프로젝트  인스타툰의 생태계를 파악하고 싶..

  • MARKETING

    [타니/마케팅] 공지 사항 UX 개선하다가 팀 노션을 만들었다는데요?

    노션 잘 모르는데,, 공지사항 UX 개선 프로젝트가 팀 노션 프로젝트로 확장되어 울며겨자먹기로 팀 페이지까지 만들어버린 마케팅팀의 우당탕탕 일기 𝓛𝓮𝓽'𝓼 𝓰𝓸수정 전 트리브 노션제가 들어오기 전부터 있었던 노션으로 아마 서비스 오픈 시 만들고 이후 업데이트마다 수정이 있었던것으로 압니다.저도 트리브에 들어오기 전에 이 노션을 보고 트리브 쩐다.. 나도 들어가고 싶다..라고 생각한적 있을 정도로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트리브 수정 전 노션 구경가기☜ 해당 노션의 목적은 보시는 것처럼 프로덕트에 집중이 되어 있어 프로덕트의 기능 소개가 위주입니다.이 노션에서도 지금 저희의 공지사항의 전신과 같은 형태의 "새로워진 트리브, 알아보기"라는 탭인 있긴 하나, 해당 업데이트에서 새로 추가된 기능을 보여..

  • PLAN

    [도키/기획] 안녕하세요, 기획자구요 이것저것 다 해요~ - 기획자로 살아남기

    트리브 서비스기획자의 회고 2탄 트리브에서 나는 서비스 기획자였지만, 내가 서비스 기획만 했느냐? 그건 아니다.다른 직무도 그렇겠지만, 기획자는 정말 멀티가 되어야 한다.트리브를 하면서 서비스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전문 영역이 아닌 부분은 다 체험해볼 수 있었는데, 지금부터 어떤 일들을 했는지 차근차근 되짚어보겠다.   1. 데이터 수집대학생이었던 우리가 하필 주제로 잡은 게 여행이어서, 고난의 길이 시작되었다.여행 서비스를 하려면 일단 최소 여행지 이름과 주소는 꼭 필요했는데, 당시 나름의 이유로 지도 api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데이터를 수집했더랬다.(이유가 뭐였는지는 사실 너무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처음에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장소 데이터 api를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모아진 데이..

  • PLAN

    [도키/기획] 나는 어떻게 여행하고 싶을까? - 사이드 프로젝트의 첫 스텝 "서비스 컨셉 정하기"

    트리브가 탄생하게 된 데에는 트리브의 시초 두 명의 교환학생 경험이 큰 영향을 주었다. 각자 미국, 독일로 교환학생을 가 있는 상황에서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니, 단기간으로 잠시 다녀오던 과거의 여행과 다른 점을 많이 느꼈다.예를 들면, 장기간 여행에서는 숙소도 여러 번 옮겨야 하고, 비행기도 한 번 이상 타야한다. 게다가 혼자 하는 여행이 아닌 경우에는 신경 쓸 부분이 대폭 증가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여행은 여행지를 아는 것보다 나에 대해, 그리고 나와 같이 여행을 갈 사람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런 서비스를 해볼까?라는 전화 한 통으로 트리브가 시작되었다.   #서비스 컨셉을 정했다면 그 다음은 시장조사그 당시 우리가 조사한 바로는, "사람"을 고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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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몬/기획] [Try편] 기획자의 인생 첫 웹 기획 도전기

    안녕하세요! Triv의 서비스 기획자로 활동한 몬몬입니다.  약 3년 동안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면서 어떤 부분을 회고록으로 작성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서비스 이름인 TRIV를 활용한 사행시 회고록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Try Regret Improve Vision를 주제로 4편의 글을 써 내려가보려 합니다. 누군가에겐 엄청난 업적이 아닐 수도, 재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오로지 열정만 가지고 시작한 사이드 프로젝트의 기획자가 어떤 것을 배웠고 어떤 후회점이 있었는지 한번 볼까~?라는 관점에서 봐주시면 재미있을 거예요!   기획자의 인생 첫 웹 기획 도전기  트리브를 약 3년 동안 하며 가장 크게 시도해 본 것은 바로 트리브의 '웹'을 만든 것이지요. 왜냐면 제 인생에 첫 web을 만들어본 경험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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