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 문어발 개발자, UX 개선 도전기
트리브의 iOS 개발자 '희희'입니다. 마냥 개발자답지 않은 백그라운드를 가진 제가 트리브 프로젝트에서 고민한 내용, 그중에서도 특히 UX 개선을 위한 고민을 담은 회고글입니다.회고를 적으며 그동안 제 아킬레스건이라고 생각했던 '개발자스럽지 않음'이 장점이 될 수도 있음을 느꼈습니다. 작성자 소개글 보러가기 살짝 어색한 사이였던 대학동기 언니 '유'에게서 연락이 왔다.그때의 나는 마케팅 커리어를 밟다가 개발자로 전향한 직후였고, 이 소식을 들은 개발자 지망생(지금은 멋진 개발자가 된) '유'가 같이 식사를 제안한 것이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함께 사이드 프로젝트 하자는 제안을 받을 거라는 김칫국을 마시며 약속 장소에 나갔다. 당시 나도 개인 프로젝트를 나름대로 성공시키기는 했지만, 혼자 일하는 것에 ..
DEV
2024. 7. 2.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