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디/디자이너] 사이드프로젝트에서 UI/UX 디자이너가 해온 것들 (1) Ideation & 기획과 UX 그 사이 어딘가
나름 팀 내 유일한 100% 디자이너로서 사실 디자인 관련 주제를 회고로 쓰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시작했다가는 대서사가 될 것 같은 직감에 고릿짝 시절 회고를 썼으나, 피할 수 없는 압박(?)이 들어와서 써보려고 합니다.4년의 디자인 여정을 담는건 정말 쉽지 않네요. 미리미리 써둘걸.. 싶지만 돌아가봤자 안쓸걸 알기에 후회는 하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래픽을 전공하지도, 미술을 배운 적도 없는 디자이너였습니다. 그냥 평범한 정도의 미적 감각을 가진 "일반인" 입니다. 그런 제가, 4년간 하나의 앱을 (그것도 사이즈가 꽤나 큰) 디자인하면서 해 온 일들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그 과정에서 잘한점과 부족했던 점에는 뭐가 있는지, 써보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시작 전에, 이 글을 누가 볼지는 모르겠..
DESIGN
2024. 6. 29. 02:20